티스토리 뷰

반응형
SMALL

디퓨저 용기와 리드스틱 구성 이미지

 

 

🌿 집에서 간단하게! 내가 직접 만든 디퓨저 레시피


향기 하나로 공간 분위기가 바뀐다는 말, 공감하시나요?
오늘은 시중 제품 부럽지 않은, 내가 직접 만든 디퓨저 만드는 법을 공유해요.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은근히 팁이 필요한 DIY입니다.

 




🧾 필요한 재료

향수로 만드는 디퓨저 재료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잘 안 쓰는 향수 / 은은하고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향이면 더 좋아요 :)
디퓨저 스틱 / 다이소나 향수공방 등에서 쉽게 구입 가능. 나무젓가락 대체도 가능 (하지만 비추)

디퓨저 베이스 / 향수와 혼합할 베이스액. 알코올/정제수 대체는 권장 ❌
공병 50ml / 유리 공병 추천. 예쁜 병이면 더 분위기 있음

 

일반적인 디퓨저 재료

향수 대신 프레그런스 오일이 있으면 됩니다!

천연 에센셜 오일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가격대가 있다보니

보통 디퓨저는 프레그런스 오일로 많이 만드는 거 같아요 :)


💡 Tip

디퓨저 베이스는 가격 대비 오래 쓰고, 향 발향력도 좋기 때문에 전문 공방용 제품 추천해요.
저는 방산시장에서 구매한 적도 있고, 요즘은 보통 온라인 주문을 하곤 해요 ㅇㅁㅇ

구매하실 때 발향력 좋은 디퓨저 베이스를 선택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

 


에센셜오일 디퓨저 재료 사진


⚗️ 혼합 비율은?


많이들 추천하는 기본 비율은 디퓨저 베이스 : 향수 = 7:3 이지만
직접 만들어 보니 6:4 또는 5:5가 향이 확실히 풍부하게 퍼지더라고요.

✔ 향이 약하다 느껴졌다면 → 6:4 비율 추천
✔ 은은하게 오래 즐기고 싶다면 → 7:3도 OK

👃 너무 아껴서 8:2 정도로 만들면 향이 거의 안 느껴질 수도 있어요.

이 비율은 향수가 아닌 프래그런스 오일로 디퓨저 만들때 종종 사용하는 비율이에요!

 

프레그런스 오일과 발향력 높은 디퓨저베이스를 이용한다면

보통 8:2 에서 은은한 향은 9:1도 괜찮아요 !

다만, 일반 디퓨저 베이스라면 8:2나 7:3 정도 추천드립니다 ㅇㅁㅇ

 



🧪 만드는 방법


깨끗한 유리 공병 준비
디퓨저 베이스와 향수를 원하는 비율로 계량
잘 섞은 뒤, 디퓨저 스틱 꽂아 완성
1~2일 후, 스틱 방향을 바꿔주면 발향이 더 좋아져요

📌 스틱은 1~2주에 한 번씩 뒤집어 주면 발향 지속력 UP!

 



☁️ 나만의 공간 향기로 채워보세요


직접 만들면 원하는 향, 원하는 농도, 원하는 디자인까지 완벽하게 맞출 수 있어요.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쓸모없이 쌓인 향수 활용에도 딱.

정말 간단하지만 만족도는 꽤 높은 디퓨저 DIY, 이번 주말에 한 번 도전해보세요!

 

 

728x90
반응형
LIST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
250x250